어명소 사장·황종성 NIA 원장 공동위원장, 내·외부 위원 위촉
객관·전문적 시각으로 위기 조기 극복, 경영혁신방안 마련키로
객관·전문적 시각으로 위기 조기 극복, 경영혁신방안 마련키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지난 12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 내·외부 위원들을 위촉하고 현 위기 상황 조기 극복과 경영 혁신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LX공사의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어명소 LX공사 사장 및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위원에는 ▷최규명 LX공사 부사장 ▷구지희 건국대 교수 ▷김영미 상명대 교수 ▷권대중 서강대 교수 ▷최윤수 서울시립대 교수 ▷노승용 서울여대 교수 ▷정원조 네이버랩스 책임리더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이정규 삼일회계법인 상무 등이 위촉됐다.
회의에서는 경영 혁신을 위해 조직 효율화·광역화, 대규모 공공사업 발굴, 인력 전환 교육·배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그 밖에도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조의 소통·동참의 중요성도 함께 대두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경영혁신 ▷新기술·사업 ▷조직·인력 등 3개 분과를 구성, 내부 실무분과(Working Group)와 소통‧협력하여 현 경영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현재 LX공사가 직면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고견을 토대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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