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남동발전,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 황순호
  • 승인 2023.12.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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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동발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경남 진주 남동발전 본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1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존속·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힘을 한 데 모으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활용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홍보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상호협력 프로그램 등을 실시,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7월 전 사업소의 인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설·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인천 남부종합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및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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