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1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존속·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힘을 한 데 모으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활용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홍보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상호협력 프로그램 등을 실시,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7월 전 사업소의 인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설·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인천 남부종합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전통시장 에너지효율 및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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