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3년 안전문화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동서발전, 2023년 안전문화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3.1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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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문화 조성 및 협력사 지원
(왼쪽부터)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 김경태 동서발전 재난관리부 차장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매년 전직원과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각 사업소별 안전취약계층 지원 및 교육·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ICT 기술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시스템를 구축하고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국내 최초 오프가스 감지기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관리 인건비 지원 제도와 스마트 안전물품 무상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사 안전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발전사 최초 안전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안전관리등급제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달성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A) 달성 ▷발전사 최초 5년 연속 사고사망 만인율 제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안전하다'는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격언대로,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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