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바다 잇는 軍 수송체계 고도화 협업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공사)가 지난 4일 서울 국군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에서 국군수송사령부와 국방수송 및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LX공사는 공간정보기술과 전국 도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국수사의 차량·철도·선박·항공기를 통합 운영하는 수송체계의 고도화와 민·관·군을 연결하고 하늘·땅·바다를 잇는 국가 안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의 작전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발전된 병참선 제원 관리를 시작으로 군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는 게 LX공사의 설명이다.
이정휘 국군수송사령관은 "'우리는 국군을 움직인다'라는 국수사의 슬로건대로, LX공사의 공간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해 하늘·땅·바다를 잇는 국군의 연합·합동 능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LX공사의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 국수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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