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코리아(지사장 심동훈)가 지난 1일 파인인포(대표 배상호)와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중계 주공3단지 내 독거 및 소외계층 노인 100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랜센드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연탄 나눔, 2016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실천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대신 완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긍정적인 나눔의 인식을 배양하는 한편, 복지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긍정적 네트워크 협력관계를 유지해 사회공헌 활동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 트랜센드코리아의 설명이다.
트랜센드코리아 관계자는 "행사 내내 양사 임직원들이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김치를 담그는 등 너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 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랜센드코리아는 파인인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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