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협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건썰다방'이 개설 2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150만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썰다방은 건설산업 및 건설기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토크형 콘텐츠로, 지난 9월 20일 개설된 뒤 11월 30일 기준으로 본편 및 쇼츠를 포함해 전체 누적 조회수 155만 7,173회를 기록했다.
건썰다방 콘텐츠는 역사, 생활, 문화, 영화, 과학 등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건설'에 대한 이야기들을 총 30화에 걸쳐 제작,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편 1회와 쇼츠 3편을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본편은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인 김가영 MC와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과학쿠키(과학전문유튜버) 이효종 등 매 주제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건썰다방의 각종 지표를 분석한 결과, 여성 및 청년층의 유입과 더불어 재방문 시청자 비율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구독자 중 약 90% 이상이 일반인인 등 전 국민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이라는 원래 목적 및 취지에 충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티빙, 웨이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서도 건썰다방을 송출하는 등 보다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알기 쉽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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