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서 크리스마스 맞이 겨울 전시 오픈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서 크리스마스 맞이 겨울 전시 오픈
  • 황순호
  • 승인 2023.1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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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1일까지 눈꽃 세상의 크리스마스 주제 포토 스팟 전시
래미안갤러리 라운지 한복판에 전시돼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라운지 한복판에 전시돼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4번째이자 마지막 시즌 전시인 '크리스마스 인 더 하이라이트(Christmas in the HighLigh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 가을 더 하이라이트(The HighLight) 등 계절마다 각각 새로운 전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눈꽃이 날리는 크리스마스 세상을 모티프로 눈꽃, 크리스마스 트리, 대형 선물 상자와 같은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민 '스노우 라이트',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갤러리 중앙에 빛으로 수놓은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트리 라이트'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보석십자수 만들기 CSR 활동과 아이들이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아카데미 등을 병행하며, 방문객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벽면에 카드를 붙이는 '위시 캔버스' 등을 운영한다.
래미안갤러리의 시즌 전시는 올 한 해에만 관람객 13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특히 최근 1층에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며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하며 호객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의 주거 기술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래미안갤러리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래미안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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