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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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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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주엘라, 철도부문 향후 20년간 50억달러 투자

베네주엘라 국영철도공사(IAFE)와 CVP(국영석유공사(PDVSA 자회사)는 Ezequiel Zamora 철도공사 완공을 위해 총사업비 2억200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사업비 중 1억2천억달러는 2006년 10월 운영을 개시하는 Caracas-Tuy Medio 구간에 투입되며 나머지는 중서부 Simon Bolivar 노선의 철도 자재구입에 충당할 예정이다.

베네주엘라 정부는 전국 철도망 개발을 위해 앞으로 20년간 50억달러를 투입해 총연장 4천km로 확장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신규 LNG Train 2기 건설에 50억달러 투입

Nigeria LNG사의 Chris Haynes 사장은 현재까지 LNG 부분에 투자한 120억달러외에 2007~2010년간 신규 LNG Train 2기 건설에 50억달러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igeria LNG사는 나이지리아산 가스를 운송 가능한 LNG 형태로 제조키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됐다. Nigeria LNG사의 지분구조는 국영석유공사(NNPC)가 49%, Royal Dutch/Shell Group이 25.6%. Total SA(프랑스) 15%, ENI SPA(이탈리아) 10.4% 순이다.

Haynes 사장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나, 50얼달러가 투입되는 LNG Train 7&8 사업은 큰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igeria LNG사는 2004년 생산한 LNG 2천200만톤 중 35%를 미국에 그리고 나머지는 유럽에 수출했다.


베네주엘라, 27억달러 LNG터미널 공사 추진동향

Statoil사(노르웨이)의 생산담당 부사장은 Mariscal Sucre LNG 터미널 사업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Statoil사는 현재 Total(프랑스)과 공동으로 동부 Plataforma Deltana지역 제4광구에서 천연가스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가스가 발견될 경우 본 터미널 사업참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영석유공사(PDVSA)는 지난 수년동안 Royal/Dutch Shell사와 연산 천연가스 470만톤 생산규모의 Marscal Sucre LNG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논의를 거듭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사업이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신규 사업 파트너를 모색할지 아니면 프로젝트를 작은 규모로 분할해 추진할지 고심하고 있다.

한때 Royal/Dutch Shell사는 동부지역의 가스생산과 석유 파이프라인 및 LNG 플랜트를 건설하는 Mariscal Sucre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출처: 회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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