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2023년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2023년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3.11.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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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 주도, 발전설비 안전·신뢰도 확보 등 성과 인정받아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3년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후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3년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후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학회장 최정일)의 2023년도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Global Excellence Award in Quality Management)을 수상했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취임 이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 등 전력산업 전반의 변화를 반영,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新 비전 아래 신재생·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 및 효율화 사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탄소중립에 필요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중소기업·지역사회 등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및 다양한 신사업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전환과 함께 일자리도 바꿔나가는 '공정전환' 실현에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으로 발전사 최저 고장정지율을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했으며, 동반성장 평가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도 최고등급을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다인 11회 획득,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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