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연말 맞이 임직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DL그룹, 연말 맞이 임직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3.1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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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및 기부 통해 지역사회 공헌 등 ESG 경영 강화
DL이앤씨 임직원들이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수달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한 목책을 보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DL이앤씨

DL그룹이 연말을 맞아 각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 70여명은 최근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수달 서식처 보호활동을 실시해 공원 내 수달 서식공간에 사람의 접근을 막는 목책을 보수하고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시간을 가졌다.
DL건설은 지난달 창립 67주년을 맞아 여의도한강공원 및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1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실시, 체력 증진 및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했다.
DL케미칼 또한 사회공헌을 위해 매월 에코 플로깅 및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총 12회의 행사를 실시해 연말까지 기부금 2천만원을 적립해 각 사업장 관할 지역의 소외계층 및 장애아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메종 글래드 제주 임직원 20여명이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해안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매달 한 번씩 서울과 제주 호텔 인근에서 플로깅을 실시하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DL그룹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환경정화,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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