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주시 최고 경쟁률 기록’… 총 1만8,494건 청약 접수
우미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이 올해 파주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 또 한 번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8,49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08.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같은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GTX-A 운정역(가칭_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갖췄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의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곧 진행될 파주 운정신도시 A33블록 후분양 역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파주 운정3지구 A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총 418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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