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2023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
동우씨엠그룹, '2023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
  • 황순호
  • 승인 2023.1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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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 모토 아래 직원 복지 힘쓰는 중
홍남경 동우씨엠 감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우씨엠
홍남경 동우씨엠 감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우씨엠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노동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우씨엠은 지난 2021년에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들을 적극 시행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선진적 근무 제도와 복지 체계가 가족친화기업 및 여가친화기업 선정의 비결이라는 게 동우씨엠의 설명이다.
그 밖에도 동우씨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전 직원에게 반차 휴가를 부여하고 있으며, 생일을 맞이한 임직원에게 유급 생일휴가, 5년 이상 근속자에게 장기근속자 안식휴가 및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경영 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해 선진 기업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동우同行, 동우同樂, 동우同色' 등 자체 문화 테마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 예술전시 등을 지원하는 한편 사우회, 사회봉사단, 산악회, 음악동호회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조만현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균형 잡힌 워라벨을 실천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천하고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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