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소비자가 선정한 스마트 아파트 '3년 연속' 1위
e편한세상, 소비자가 선정한 스마트 아파트 '3년 연속' 1위
  • 황순호
  • 승인 2023.1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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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제어 기능과 서비스 신청이 통합된 스마트홈 플랫폼 등 선보여
설계단계부터 소비자 니즈 반영, 스마트한 삶 위한 정보를 집약 제공
DL이앤씨의 홈 IoT 솔루션 예시사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의 홈 IoT 솔루션 예시사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스마트 아파트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기술이 주거환경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용성을 반영한 브랜드 선호도를 분석하고자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플랫폼 등 3가지 관점에서 조사했으며, 이어 뉴스,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상의 관련 콘텐츠를 파악해 콘텐츠 퍼블리싱,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들을 산출하고 이를 종합했다.
e편한세상은 이 중 뉴스와 소셜미디어 게재 정도를 측정한 퍼블리싱 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 표현을 측정한 공감 지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언급 정도를 측정한 긍정 지수에서 1위를 기록, 종합점수 1위에 올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실제 소비자들이 효용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 기술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스마트홈 플랫폼 'Smart elife' 앱은 고객의 니즈에 집중,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정보를 집약하여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설계부터 소비자 관점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약 1천세대의 e편한세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거주행태 조사를 실시,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능 중 하나로 '공기질 관리'를 꼽았음을 알아냈다. 이에 아파트를 지을 때부터 세대 내부와 단지에 공기질 센서를 설치해 실내/외 각각의 상세 오염도를 측정하고, 앱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하게 했다.
이를 통해 날씨 앱에서 얻을 수 있는 일반 공기질 정보가 아닌, 실제 거주중인 단지의 실외 공기질 정보, 세대 내부의 상세한 공기 상태와 오염도를 확인하고 제어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민감해진 고객 요구에 부응해 항상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또한 DL이앤씨는 실제 소비자의 스마트홈 앱 사용 빈도의 우선순위를 찾아내 사용자 환경에 반영하고 디자인 리뉴얼 또한 병행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실제 e편한세상의 스마트홈 앱은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UI) 측면에서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으며, 지난 2021년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Smart eLife는 이처럼 소비자들의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단순히 기술력만을 앞세우는 것을 넘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철학을 실현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디서나 집안을 제어하는 기능과 자유게시판, 민원, 주민투표 등의 주거 서비스 기능을 업계 최초로 통합하는 한편, 입주자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는 물론, 입주자와 관리자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소통 창구로서 빠른 고객 대응의 품질 케어까지 즉시 가능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렇듯 앱 하나로 주거 생활을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결과 Smart eLife는 현재 1만 7천여 세대가 이용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리뷰 및 평가수는 2023년 10월 기준 약 1,500개, 평점 4.6점을 기록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DL이앤씨의 스마트홈 플랫폼 및 소비자 체감형 기술들이 한 데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며 "DL이앤씨 스마트홈의 핵심은, 단순히 기존 IT 기업들의 IoT 기술들을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 설계부터 집을 짓는 모든 과정에 스마트 기술을 반영함으로써 스마트한 생활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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