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남동발전,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3.11.0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 산업진흥 유공 부문 단체, 수소경제활성화 유공 부문 개인 수상
지난 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자부 표창을 수상한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동발전
지난 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자부 표창을 수상한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소 산업진흥 유공' 부문과 '수소경제활성화 유공' 부문에서 각각 산자부 장관 단체표창, 개인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발전공기업 중 유일한 2개 부문 수상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9월 발전사 최초로 수소 사업 중장기 추진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을 통한 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국산 블루수소 활용 분산전원 사업모델 개발, 수소 全주기 핵심기술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발전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 정부 및 각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무탄소 정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와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세계 최초로 개설될 청정수소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에도 힘을 보탠 것처럼 국내 수소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