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창업기업 성장지원 통한 지역발전 우수사례 알려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지난 1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혁신도시 투자유치 우수사례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혁신도시별 지원 공유와 투자정보 제공 등을 동해 산·학·연 클러스터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LX공사는 설명회에서 'LX 역량을 활용한 혁신도시 중소기업 육성강화'를 주제로 발표를 실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농촌 유휴시설 관리 플랫폼 구축,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LX공간드림센터 운영, 협력사 ESG 경영 컨설팅, 창업기업 투자 지원 등 국토부로부터 인정받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최규명 LX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LX공사는 전북 혁신도시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중소·창업기업의 버팀목 및 지역 발전 마중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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