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7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 점자교육 활성화 지원 목적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24일 울산 본사에서 오는 11월 4일 다가오는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보조배터리 2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조배터리는 오는 11월 10일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교육이 더욱 활성화됨과 더불어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는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동서발전은 지난달 울산 내 장애 가구 200세대를 대상으로 햇과일·송편·쌀·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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