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데이터 분석ᐧ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LX공사, 데이터 분석ᐧ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3.10.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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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통해 집중호우 예상 시 우선 점검지역 도출
LX공사의 'No Hazzard' 팀이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직접분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의 'No Hazzard' 팀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근간이 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과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디어 ▷직접분석 ▷우수사례 등 3개 분야를 모집했으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103개 팀이 응모했다.
No Hazzard 팀은 LX침수지역 측량수수료 감면정보와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지도·세움터 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를 융복합해 침수위험 중점 관리 대상지를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우선 점검지역 선정과 도시계획·주거지 입지 선정을 위한 정보를 분석했으며, 국민 체감형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장희 LX공사 정보전략실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데이터법 제정 10년을 기념해 공사의 데이터 분석 역량 수준과 성과를 확인한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LX공사는 다양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허브를 구축, 국민 체감형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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