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0월 중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아파트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양주 덕정에서부터 의정부~서울 삼성~수원까지 약 86.46km 구간에 14개 정차역을 갖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호국로와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호원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해 서울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일부 구간 개통으로 동부간선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쇼핑시설, 병원, 관공서 등과도 인접해 있고, 단지 앞으로 부용천 수변공원과 의정부 소풍길이 조성돼 있다.
도보권에 동오초·금오중이 있고 인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바로 세대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세대당 1.45대의 주차공간이 주어진다.
또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부용천을 조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덕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