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GTX-C 노선 및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등 개통 예정
현대건설이 10월 중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중심지로 통근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호국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 호원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 등이 있으며,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도 개발 진행 중이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일부 구간(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구간)이 2020년 12월에 개통해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 시스템 적용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남측향 위주 배치,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단지에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주거 시스템이 적용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보이스홈 서비스'(유상옵션)도 적용될 예정이다. 보이스홈을 사용하면 집에서 음성으로 조명, 가전기기, 난방 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이나 날씨·뉴스·버스정보확인 등 생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는 '홈투카-카투홈 서비스'(유상옵션)를 통해 집과 자동차를 연결해 집에서 자동차 시동, 문잠금, 경적, 비상등, 온도 조절, 전기차 충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에서도 집의 조명, 난방, 에어컨, 가스밸브 차단, 콘센트 제어 등을 원격으로 제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