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KT ‘DX 기반 토탈 인테리어 구축’ MOU 체결
현대리바트-KT ‘DX 기반 토탈 인테리어 구축’ MOU 체결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10.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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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관제 플랫폼과 결합한 인테리어 패키지 선보여
현대리바트 리바트토탈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리바트 집테리어 X 지니에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리바트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KT와 ‘디지털혁신(DX) 기반 토탈 인테리어 구축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KT 송파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전무)과 박정준 KT 기업고객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가구·인테리어와 통신 플랫폼을 융합한 신사업 추진 ▷양사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통한 공동 영업 협력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미래 DX 신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리바트와 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소 발생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춘 ‘리바트 집테리어 X 지니에어’ 사업을 우선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리바트는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에 KT의 인공지능(AI) 실내공기질 최적화 복합관제 DX 플랫폼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KT와의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미래 인테리어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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