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05 한국건설기계전 <5>
미리보는 2005 한국건설기계전 <5>
  • 승인 2005.04.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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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산특장 - 품질과 성능에 주력한 결과 23% 매출 증가

(주)수산특장(대표 강신찬)은 지난 1990년 설립이래 건설기계 및 특수장비 차량을 생산 판매해 오고 있다.

수산특장은 1997년 IMF 시기 모기업인 ㈜수산중공업의 부도로 인해 연쇄적으로 법정관리 기업으로 전락했지만 그 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기업 정상화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으며 IMF 이전 보다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의 주력 제품인 유압 크롤라드릴, 고소작업대(Aerial Working Platform), 오거 크레인, 활선 고소작업차량 등의 시장 점유율을 한층 끌어 올렸다.

아울러 수산특장의 경영방침의 하나인 글로벌화로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럽 규격(CE)을 만족한 설계와 배기가스 규제 TIER Ⅱ, STAGE Ⅱ를 통과한 엔진 장착, 운전자의 안전과 쾌적한 작업 공간 확보 등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현재의 수산특장의 성장을 가져 왔다.

영업부문에서는 지난해 극심한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23%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강신찬 대표는 “수산특장은 제품의 90%가 수입장비와 경쟁을 하고 있는데 제품의 품질과 성능이 수입장비보다 우수하지 않으면 아무리 가격이 싸다고 해도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가 없다”면서 “경쟁력을 품질과 성능에 Focus를 맞추었다”고 강조한다.


(주)아시아 중장비 - 건설기계 부품판매 및 정비 사업 다각화 집중

(주)아시아중장비는 지난 2001년 7월 설립돼 각종중고건설기계 수출입,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건설기계 하체 생산 전문업체 PASSINI GROUP과 손잡고, 불도저, 굴삭기 등 각종 건설기계 하체구성품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주 공급 품목으로는 불도저와 굴삭기의 링크어셈블리, 슈, 하부롤러, 상부롤러, 아이들러, 샹크등 모든 하체와 하체부품을 수입판매 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품목으로 트랙링크, 분리형 마스터 링크, 롤러, 아이들러 및 트랙 장력 조절장치, 스프로킷, 림, 세그먼트 등이다.

이희식 사장은 “건설기계 하체뿐만 아니라 건설기계와 관련된 부품, 정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하여 한곳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업의 다각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후건설장비에 대하여는 신장비로의 교환, 건설기계 기종을 바꾸고자 하는 고객에 대하여는 타장비로의 교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전문 건설기계 업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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