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횡성한우축제 개최 위한 주유소 합동점검 실시
석유관리원, 횡성한우축제 개최 위한 주유소 합동점검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3.10.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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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소비자의 피해예방 및 횡성한우축제 홍보 목적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 강원본부가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함께 제19회 횡성한우축제가 개최되는 행사장 인근 주유소에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차량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당 지역 주유소들의 불법행위를 점검하는 것이 목적으로, 통상 10일 정도 소요되는 석유 품질 시험 결과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실시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홍보와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로 거듭나도록 돕겠다는 것이 석유관리원의 설명이다.
한관욱 석유관리원 강원본부장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유통 및 정량미달판매 의심 신고센터(오일콜센터, 1588-5166)를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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