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3 굿디자인 어워드서 4개 품목 선정 '쾌거'
롯데건설, 2023 굿디자인 어워드서 4개 품목 선정 '쾌거'
  • 황순호
  • 승인 2023.09.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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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과 외관 및 문주 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상품 인정받아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롯데건설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카페아트리움' 전경. 사진=롯데건설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롯데건설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카페아트리움' 전경.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지난 1985년 처음 시상한 이후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롯데건설은 올해 공모에서 조경과 외관 및 문주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롯데건설 신반포 르엘'의 외관과 문주디자인, 조경 등 2개의 상품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을 적용, 고급스럽고 세련되며 우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층수 변화를 고려한 옥상 구조물과 커튼월룩이 적용된 입면 디자인으로 리드미컬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경부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주동 상부에 차별화된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문주 디자인 또한 그 조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조경상품 '웨이브폰드' 또한 단지 중앙의 곡선을 연못과 꽃나무들로 꾸민 수경시설로, 단지 내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아름답게 꾸미는 데 기여했다.
또다른 조경상품 '카페아트리움'은 수경시설과 연계해 단지 중앙에 배치한 수상 컨셉 티하우스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적용돼 있다.
수경시설에는 석가산과 폭포를 설치해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고, 검은 화강석 석재로 마감한 거울 분수에 비친 석가산과 나무들의 모습은 이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 밖에도 시선 방해가 없는 창호와 히든 키친을 적용한 주방 조망 특화 상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주방 벽면과 가구가 일체화된 듯한 히든 키친 구성으로 주방 전면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주방 창호와 연계해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연출해 조망 특화 평면 설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상품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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