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심각성 환기 및 환경 보호 중요성 부각 목적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오는 10월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 등으로, ▷그림 ▷글짓기 ▷사진 등 3개 부문을 접수한다.
공모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접수 또는 오는 11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현장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대상(농림부 장관상 3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7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세종시·경상북도·전라북도 교육감상 18명) 등 모두 200점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홈페이지(www.greenranger.or.kr) 또는 담당자(02-968-0868~9)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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