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조명 선진도시로서 서울의 정책경험 세계와 공유할 것"
이용균 서울시의원이 지난 20일 마포호텔나루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이하 워크숍)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첫 대면행사로, LUCI 회원도시와 조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해 치러졌다.
워크숍은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아시아 도시조명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조명정책을 공유,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홍보하고 민간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용균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DDP 서울 빛축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등 예산지원을 통해 서울시 도시조명 정책을 주도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 도시로 밤에도 아름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서울이 글로벌 야경도시로 발전하고 아시아 도시들의 도시조명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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