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유튜브 콘텐츠 '건썰다방' 론칭
건설기술인協, 유튜브 콘텐츠 '건썰다방' 론칭
  • 황순호
  • 승인 2023.09.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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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설 이야기로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일부터 론칭한 유튜브 콘텐츠 '건썰다방'의 포스터.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일부터 론칭한 유튜브 콘텐츠 '건썰다방'의 포스터.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20일 일상 속 건설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브 콘텐츠 '건썰다방'을 론칭했다.
건썰다방은 역사를 비롯해 생활, 문화, 영화, 과학 등 우리 생활 속에 녹아있는 건설에 대한 이야기들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토크형 교양예능 콘텐츠로 총 30화에 걸쳐 제작되며, 티빙과 웨이브 등 OTT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인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건설역사학자로 이름난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각 주제마다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방영된 1화에서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 '다리'를 주제로 동서양 역사 속 흥미로운 다리 이야기부터 교량의 종류와 공법, 우리나라 기술진이 만든 세계 최고의 교량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 협회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 장동선 한양대 교수 등이 각 주제별 특집에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며, 매 화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영구 협회장은 "건썰다방이 건설기술인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예비건설기술인을 비롯한 국민들에게는 건설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제공해 건설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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