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서울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금호건설, 서울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9.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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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억원 규모, 아파트 3개동 총 276세대
금호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제공 = 금호건설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910억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733-3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1층 아파트 3개동 총 276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에 단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외관 특화를 반영해 신정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외관을 명품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하고, 그랜드 게이트(문주)를 적용해 상징성을 더한다. 

단지 주변은 숲세권으로 넘은들공원・계남근린공원・온수도시자연공원・매봉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장수·신은초는 물론 오류·강신·금옥중에다 금옥여고와 백암·양천·고척고 등 우수 학군이 포진돼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가 인접해 있다.

신정재정비촉진지구와 개발 예정인 서부트럭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단지의 가치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명품 외관과 쾌적한 조경,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신정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며 “명품 단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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