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법 전면개정 계기, 지역사회 보호인식 수준 제고 목적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이 지난 13일 전주역 일대에서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9월 15일자로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개정, 같은 해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지정됨에 따라 9월 둘째주인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맞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들은 '공공기관이 국민의 개인정보 홍보 앞장서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전주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수칙을 담은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려 지역 사회의 개인정보 보호인식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도 상호 협업을 통한 정부 정책 홍보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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