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기부금 등 5천만원 기부… 13일부터 1천명 모집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3rd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아름다운 라이딩'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확산시키고 참가비 등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챌린지로, 올해로 추진된 지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www.lxriding.com)과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천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가비 2만 5천원을 내고 원하는 장소에서 목표 거리 5km를 주행해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LX공사는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5천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LX공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더플백, 삼푸, 바디워시 등 6만 5천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자전거 고글 등의 경품이 걸린 얼리버드 이벤트 및 사후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성배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따뜻한 사회,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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