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 대상 '건설대학원 경영자 과정' 2기 실시
DL이앤씨, 협력사 대상 '건설대학원 경영자 과정' 2기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3.09.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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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목적, 건설 특화 과목 구성돼
DL이앤씨의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입과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의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입과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2기를 개설,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중앙대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DL이앤씨의 우수 협력사인 '한숲 파트너스' 중 각 공종별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하며, 지난해 실시된 1기 교육에서는 총 20개사가 참여해 수료했다.
이번 2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중앙대에서 진행되며, 1기생들의 수강 후기를 반영해 건설특화, 건설트렌드 및 경영환경 변화 대응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과목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그 밖에도 DL이앤씨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비롯해 각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 및 폐기물 저감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연말 우수한 성과를 협력사를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국토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사와 최신 건설 트렌드 및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DL이앤씨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하고자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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