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절감 및 재활용 촉진 공로 인정받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6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주최로 개최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 및 운영한 이후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 선정(2022년)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경남 지역확산 ▷1회용품 제로챌린지 및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이상 2023년)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노력한 바 있다.
특히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는 자원순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석탄재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2022년) ▷석탄재를 재활용한 배관 생산 및 실증연구(2023년) 등 1회용품의 사용량 절감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일 남동발전 녹색성장처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촉진을 실천하고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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