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 현장 점검
  • 황순호
  • 승인 2023.09.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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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내 출동태세 철저 점검 및 대응체계 강화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지난 4일 광나루수난구조대 현장 방문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4일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수난구조대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지난 1995년 7월 수난구조업무를 개시한 이래, 1997년 여의도수난구조대를 시작으로 1998년 뚝섬수난구조대, 2014년 반포수난구조대, 2020년 광나루수난구조대를 차례대로 발대한 바 있다.
이들은 총 4개의 수난구조대와 76명의 대원들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수변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119특수구조단장으로부터 4개의 수난구조대에 대한 연혁, 조직, 장비 등의 일반현황과 관할구역 및 구조활동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난구조대의 조직구성 및 운영, 구조대별 활동 지역 및 구조 현황, 수난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매년 수난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황금시간 내에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평시부터 출동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조대별 대응체계를 강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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