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남동발전,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3.09.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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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품질개선활동 선도기업 '우뚝'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린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6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품질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노동자들의 능동적인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 및 포상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총 273개의 분임조가 참가했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설비TPM, 6시그마 등 5개 부문에 참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4개 분임조가 대통령 금상을 수상하는 등 19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발전분야 품질개선활동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6시그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First Mover 분임조는 문제해결을 위한 분임조 간의 협업과 운영의 유연성을 보여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설비 TPM 부문에 출전한 톱니바퀴 분임조는 전원 교대근무자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현장개선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현장 품질개선을 위해 땀 흘린 분임조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품질개선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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