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학회, 다음달 1일 창립 78주년 기념 좌담회 개최
대한건축학회, 다음달 1일 창립 78주년 기념 좌담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3.08.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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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건축안전강화 패러다임 대전환 및 생태계 획기적 변화' 주제

대한건축학회가 오는 9월 1일 서울 서초구 건축센터에서 창립 78주년 기념 좌담회를 갖는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좌담회의 주제는 '범 건축안전강화 패러다임 대전환 및 생태계 획기적 변화'다.
최근의 건축물들은 현대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조건들을 수용하고, 고층화‧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른 안전사고 및 기후변화에 의한 홍수, 태풍, 지진 등에 대한 위험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관련 기준들 또한 점차 강화됨에도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빈도 및 피해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회는 창립 78주년을 기념, 최근 대두되고 있는 건축물 안전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축안전강화의 패러다임을 전환, 건축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고자 나섰다고 밝혔다.
좌담회는 최창식 대한건축학회장의 인사말 및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호인 前 국토부 장관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의 발제가 예정돼 있다.
이어 최창식 대한건축학회장을 좌장으로 ▷이현수 대한건축학회 전임회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전임회장 ▷고창우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이희석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 ▷진상윤 대한건축학회 총무담당부회장 ▷주 범 대한건축학회 미래전략담당부회장 ▷윤혁경 대한건축학회 건축법‧제도위원장 등이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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