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휴랜 김춘상 대표이사   “세계 1등 안전 및 보건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   - 건설현장 시공과정에 있어 안전이 중요하다. 강조하는 부문이 있다면.   물론 건설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장비도 시중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휴랜은 건설현장에서 안전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건강상태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플랫폼의 개발 및 상용화에 노력하고 있고 안전관리 분야의 중요한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MOU를 통한 기술적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IoT 안전장비뿐만 아니라 보건 솔루션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 및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 스마트보건의 솔루션이 있는데, 조금 생소하다. 간략히 설명하신다면.   키오스크와 QR코드 인식용 웹카메라, 태블릿으로 연동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QR코드 인식 후 혈압 측정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한다. 혈압측정 데이터를 서버와 연동하기 때문에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정보를 알기 쉽고 건강상태를 파악해 근로자의 안전을 더욱 보장하기 쉽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근로자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한낮의 건설현장 온도는 33~36도가 넘어선다. 매우 살인적인 더위에 근로자의 건강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데 스마트보건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한다면 건설사와 근로자 모두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 휴랜은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 어떤 계획과 미션이 있나.   설계부터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범용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건설분야 뿐만아니라 플랜트시설과 같은 실내 포지셔닝이 필요한 분야 등 모든산업분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나아가, 세계1등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 국내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는데 해외 진출 계획은 있는가.   휴랜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의 글로벌 시장 선점 및 국내기술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먼저 동남아 시장의 개척해 관련사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1차 목표 국가인 베트남 진출을 통해 사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제성 및 위험성 분석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동남아, 남미 및 유럽 등지로 기술 및 사업을 확장해 관련 분야의 기술을 선도할 계획이다. 휴랜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시스템)은 건설 및 산업안전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세계 건설 및 산업분야 전반에서 시장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 휴랜의 주요 수상
▷ 2020년 11월 LH안전명품현장 만들기 경진대회 건설사 파트너십 최우수상＆우수상
▷ 2021년 스마트시티 SOC-ICT 건설부문 건설교통부 장관상
▷ 2021년 스마트 건설챌린지 2021 스마트 안전분야 혁신상 (국토안전관리원장상)
▷ 2022년 코오롱글로벌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 대상

◼ 주요 특허 현황
▷ MEMS 센서를 활용한 건설 현장 작업자 위치 및 안전 정보 추적 시스템
▷ 블루투스와 스마트 디바이스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한 출석 체크 시스템 및 방법
▷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 및 관리 방법
▷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 웨어러블 카메라를 이용한 건설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 IOT를 활용한 스마트 갱폼 안전인양 시스템
▷ 산업 재해 방지를 위한 중량물 낙하위험 경보 시스템
▷ 웨어러블기기를 이용한 스마트 안전보안 시스템
▷ 범용성과 확장성을 갖는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 안전관리시스템 및 이에 의해 실행되는 안전관리방법
▷ 낙하방지 경보기(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