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69가구 재개발 단지로 전용면적 52~114㎡ 920가구 일반분양
분양가 3.3㎡당 평균 3,285만원선
전용 85㎡ 이하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
분양가 3.3㎡당 평균 3,285만원선
전용 85㎡ 이하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와 관련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Grande’의 합성어이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2㎡ 45세대 ▷55㎡ 173세대 ▷59㎡ 379세대 ▷74㎡ 123세대 ▷84㎡ 182세대 ▷99㎡ 10세대 ▷114㎡ 8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중소형 가구는 물론 세대구분형(전용 74㎡C 타입) 등 특화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3,28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10억~11억원가량 책정돼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분양 일정과 관련 청약 결과발표는 8월 23일, 당첨자 계약은 9월 3~6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로 진행되고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은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일반공급 물량에 청약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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