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노동자 중학생 자녀 대상 진로캠프 개최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노동자 중학생 자녀 대상 진로캠프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3.08.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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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전원에 인당 15만원씩 진로탐색 지원금 지급
지난 10일 경기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건설노동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건설노동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를 신청 및 접수한 113명이 참가했다.
공제회의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는 건설노동자들의 중학생 자녀들에게는 청소년 직업 체험 기회를, 부모에게는 자녀 진로특강 등을 실시하는 복지사업으로,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공제회는 진로캠프 참석자 전원에게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 연계 계좌로 1인당 15만원의 진로탐색 지원금을 지급, 진로개발을 위한 책 구매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의 자녀 진로캠프는 건설노동자 자녀들의 진로 탐색 및 계획 수립을 돕는 것이 주 목적"이라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노동자의 자녀 교육 등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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