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취약계층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서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취약계층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서
  • 황순호
  • 승인 2023.08.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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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협업해 공공 세탁방 운영 등 일자리 제공 나선다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연기면사무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 세종시니어클럽 관계자가 지난 10일 세종시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생활복지서비스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가 지난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사무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 세종시니어클럽과 '취약계층 생활복지서비스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업무협약'을 공동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위생, 생활환경 개선 및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고 있다.
이에 해당 기관들은 연기면 복지회관 내 세탁방을 설치,  거동이 불편한 연기면 7개 리의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배송은 물론 배송 시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혜 가정을 방문, 건강 등을 살펴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윤상옥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나선 행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현안들을 소통 및 해결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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