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동서발전, 울산·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황순호
  • 승인 2023.08.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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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전문 인력교류·교육,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키로
박홍석 울산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 부사장, 구경완 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7일 울산 동서발전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광역시·충남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탄소중립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인력교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홍보·캠페인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지역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개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각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와의 동서발전의 전문역량이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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