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 적극 도입, 포스트 코로나 영향 클 것
■ 세계 고소작업차 시장 개황
세계 고소작업차량 시장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40대 주요 업체들의 매출실적이 143억 달러를 초과하는 호황을 이어와 2021년보다 16.7%나 대폭 증가되었다.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은 매출이 대폭 증가되었다. 중국도 전년보다 22.7%나 증가하고 일본도 11.3%가 증가하여 세계시장은 16.7%가 증가되었다.
2023년은 세계 시장이 회복하여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 고소작업차 시장 트렌드
2022년 코로나 19의 영향이 점차 사라져 세계고소작업차 시장이 14361.66백만 달러로 시장규모가 2021년 대비 16.7%정도 증가되었다. 미국시장이 14.1% 증가로 4697.3백만 달러가 5359.9백만 달러로 증가했다.
프랑스 시장은 17.8%로 1346.8백만 달러로 증가했다. 캐나다는 15%, 이탈리아가 24.5%, 핀란드는 11.3%, 오스트리아 14.7%, 스웨덴은 무려 21.9%, 영국은 10.0%였다.
2022년에도 국내시장이 성장한 나라로는 중국이 대폭 성장되어 2021년에 3371.7백만 달러에서 4136.19백만 달러로 22.7%나 성장했다. 일본도 11.3%, 독일 21.7%가 성장했다.
친환경화 및 2050 탄소제로화를 위한 세계적인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지게차, 크레인에 이어 고소작업차 분야에서도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작업현장의 안전강화 사고방지를 위한 트렌드로 위험한 지역이나 협소한 지역에서의 작업에 필요한 초소형 고소작업차, 초경량 고소작업차, 작은 회전반경 고소작업차등 소형장비시장이 점차 늘어나고 더 나아가 좁은 지역 고소작업차량들은 원격조종을 하는 장비들로 바뀌어 가고 있다.
■ 세계 40대 업체 고소작업차량 매출현황(2022년)
세계 1위는 미국의 JLG로 2,401.7백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보다 매출이 14.2%가 증가하여 1위를 지켰다.
2위는 미국의 Terex AWP로 1,801.1백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4%가 증가하여 2위를 지켰다.
3위는 중국의 XCMG로 1,058백만 달러의 매출로 3위로 올라섰다.
4위는 캐나다의 Skyjack로 906.2백만 달러 매출을 달성하여 지난해보다는 15.0%가 증가한 수치이다.
5위는 중국의 Dingli로 전년 매출보다 9.0%가 증가, 871.3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6위는 프랑스의 Haulotte로 전년보다 22.2%나 대폭 증가된 790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7위는 중국의 Zoomlion으로 매출이 전년보다 37%나 증가된 735.4백만 불을 달성했다.
8위는 미국의 Time Manufacturing으로 전년보다 20.5%가 증가된 725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순위는 지난해와 같이 8위였다.
9위는 중국의 LGMG로 673.2백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보다 7.2%가 신장했다. 그러나 순위는 7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10위는 일본의 Aichi Coporation으로 591.9백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의 10위를 유지했다.
11위는 중국의 Sinoboom로 전년보다 19.1%나 매출이 증가하여 451.1백만 달러로 순위도 11위를 유지했다.
12위는 독일의 Manitou로 매출이 지난 2021년보다 10.4%가 증가되어 345.4백만 달러를 달성했으나 순위는 12위를 유지했다
13위는 미국의 Altec으로 255맥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보다 2%가 증가했다. 순위는 전년과 동일한 13위였다.
14위는 이탈리아의 Multitel Pagliero로 매출이 무려 40.1%가 증가되어 230.5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순위도 18위에서 14위로 올라섰다.
15위는 영국의 Niftylift로 전년보다 10%가 증가되어 226.04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16위는 프랑스의 Klubb(inc Isoli)로 211.4백만 달러 매출로 전년보다는 15.2%가 증가하였으나 순위는 15위서 16위로 밀려났다.
17위는 스웨덴의 Alimak로 지난해보다 21.9%가 증가된 203.1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 했으나 순위는 17위를 유지했다.
18위는 오스트리아의 Palfinger Platform으로 197.9백만 달러 매출을 올려 2021년보다는 15%가 증가된 수치이다.
19위는 미국의 Snorkel로 전년보다 15%가 증가된 177.1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20위는 핀란드의 Bronto Skylift로 매출은 164.8백만 달러이었다. 전년보다 20% 증가했고 순위도 21위에서 20위로 올라섰다.
이어 21위는 일본의 Tadano, 22위는 독일의 Geda, 23위는 이탈리아의 Socage 24위는 중국의 Sunward가 차지했다. 25위부터 40위까지는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가별 고소작업차 시장 현황
지난 2022년의 세계시장 14,361.66백만 달러는 국가별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살려보면 전체 40대 고소작업차 제조 업체를 배출한 국가는 12개국이었다.
세계 1위는 미국으로 5개 업체가 5,359.9백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려 세계시장 점유율은 37.3%였다.
세계 2위는 중국으로 10개 업체가 4,136.19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여 M/S는 22.7%였다. 중국은 최근에 고소 작업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대형기계업체들이 참여하여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신규수요를 창출해가고 있다. 머지않아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 3위는 프랑스로 3개의 업체가 1346.8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세계시장 점유율은 9.4%였다.
세계 4위는 캐나다로 1개 업체가 906.2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M/S는 6.3%를 달성했다.
세계 5위는 이탈리아로 10개업체의 매출 780.73백만 달러로 5.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6위는 일본으로 2개 업체가 710.5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여 세계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했다.
7위는 핀란드로 3개 업체가 226.15백만 달러, 8위는 영국으로 1개 업체가 226.04백만 달러, 9위는 스웨덴, 10위는 독일, 이어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가 11위, 1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40위 안에 든 업체가 없었다.
■ 대륙별 시장 규모
세계 고소 작업차 시장의 대륙별 현황을 살펴보면 1위는 미국과 캐나다의 두 나라가 속한 북미가 6개 기업 6266.1백만 달러의 매출로, 전세계 시장의 43.6%를 차지했다.
2위는 아시아로 2개국 22개 업체가 4846.69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세계 시장 점유율은 33.8%로 떨어졌다.
3위는 유럽으로 10개국 22개 업체가 3248.87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 비중은 22.6%였다.
■ 향후 고소작업차 시장과 발전 전략(2022년)
고소작업차 업계에서도 IoT, 텔레매틱스 기술등을 점점 많은 업체들이 활용하여 업계가 커넥티드 머신작업 현장관리, 장비운영관리 장비도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 운전자들의 효율적인 장비운영과 임대 운영관리 보고서 작성 등에 활용되고 있다. 장비 운영자와 소유자의 경우 장비가 연결되고 있어 의사 결정 및 계획 목적으로 하루 종일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친환경 추세에 따라서 고소작업차 업계도 전기식 고소작업차 개발 출시가 대세를 이루고 지난 몇 년 사이에 프로토 타임을 개발하여 BAUMA와 Conexpo 등 국제 전시회에 참여하여 전시하고 있다. 전기식 장비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고 작업현장 조건에 따라 컴팩트한 험지형 고소작업차를 개발하고 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와 도시지역이 증가하는 먼지, 소음 및 배출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 이런 추세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소작업차에도 텔레매틱스의 채택과 사용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차량의 위치, 엔진가동시간, 장비 사용시간, 연료 및 배터리 수준, 유지보수일정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장비 소유자와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차량관리 텔레매틱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 장치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은 오류코드 및 기타 중요한 경고를 모니터링하여 예기치 않은 가동중지시간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건설기계 및 고소작업차에 텔레매틱스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관리자는 손끝에서 엔진, CANbus 결함, 안전을 위한 전 후방비디오 및 센서, 진정한 기계의 사용률의 상태를 볼 수 있다.
코로나19는 2020년 고소착업차 시장에도 많은 혼란을 가져왔다. 그러나 2021년 들어서는 대부분의 규격에서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가 회복되면서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컴팩트한 초소형 장비의 수요가 증가할 것 이므로 초소형 무인운전장비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쓰일 초대형장비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 규모가 4,136.19백만 달러로 4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업체수도 7개에서 10개 업체로 늘어났다. 순위 10위 안에도 4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건설기계 제작 업체들로서 제품 개발력과 자금력, 해외 마케팅 채널을 모두 확보하고 있어 이들 업체들의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고 중국 자체 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국가가 될 날도 멀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의 영향으로 업계에도 변화와 부침이 일어나고 이의 영향으로 업체 간의 M&A가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