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산업은 실내공기 환경을 아우르는 산업으로서 사스･메르스･코로나19･오미크론과 같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황사, 각종 공해물질 등 유해물질들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환기산업은 Air Care를 위해 환기･냉난방･공기청정･가습･제습･집진 등 실내환경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IT와 융복합하는 첨단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환기산업은 안전과 쾌적성 측면에서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들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과는 달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넘어 극초미세먼지의 발생과 강한 전파력을 지닌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는 병원마저도 집단 감염이 일어나는 현실 속에서, 공기를 다루는 문제는 학교나 연구기관의 과제로만은 해결되지 못하다는 것이 증명됐다.

따라서 실내 환기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과 함께 직접 생산, 시공업체의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호흡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생활 속 깊숙하게 파고들었다.

추위가 풀리면 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린다. 코로나19도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실내 공간의 환기’는 더 이상 자율적 측면이 아닌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환기분야가 기계설비산업의 작은 요소로만 인식되다 보니 그 중요성이 인정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환기산업이 발전을 하려면 설비 기술도 중요하지만 환기는 예방적 차원이라는 면에서 예방의학･환경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또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건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공공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전환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개선에 나섰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세계건물건축연합(GABC)에 따르면 파리기후변화 협약의 기후변화 억제 목표가 달성되려면 2030년까지 건물 에너지 소비를 30% 이상 줄여야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존대비 30% 이상의 탄소 절감을 위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이패스(자연환기)와 기계환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각각의 장점을 살려 실내공기질을 청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창호일체형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포원솔루션그룹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10여년에 거처 연구･개발해 완성했다.

최근 ‘창호일체형’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주택용 민간건물, 다중이용시설 특히 환자가 있는 요양병원과 학교 등에 다양하게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냄새’와 ‘결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제거에 건축주와 사용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호일체형’ 환기시스템은 소음과 열교환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1개를 사용하는 전열교환 엘라멘트를 2개로 나눠 적용해 실내 환기에 요구되는 성능기준을 부합시키는 동시에 39W/h의 소비전력으로 창호에 부착해 고질적인 창호의 ‘결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각 실 제어를 통해 독립적으로 실내환경의 쾌적성 향상 및 환기와 냉방에 소모되는 에너지 절감을 타 환기설비에 비해 현격한 차별화를 갖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