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조합, 네옴 ‘MZ세대 직원과 미래비전 공유’
설비조합, 네옴 ‘MZ세대 직원과 미래비전 공유’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7.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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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이사장 ‘네옴 전시회 관람’ 소통시간 가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김형렬 이사장은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MZ세대 직원들과 네옴(Neom) 전시회 관람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우디 북서부에 건설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조합의 ‘Appointment 2025’ 경영전략 중 하나인 해외보증 확대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한국기업이 네옴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기업의 진출과 업무수행을 위해 보증기관의 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조합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에 참여해 조합원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금융보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5월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보증기관 최초로 선수금환급보증 발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네옴시티 프로젝트에서도 다방면으로 조합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합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MZ세대 직원들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역량개발・경영참여・소통강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연수 실시, 경영전략회의 참석,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햄버거미팅 등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네옴 전시회 관람도 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형렬 이사장은 “이번 네옴 전시회를 통해서 조합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의 미래비전을 더욱 높이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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