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분양시장,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쏠리다
원주 분양시장,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쏠리다
  • 황순호 기자
  • 승인 2023.07.28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9㎡A서 최고 경쟁률 3.88:1 기록… 청약 성적 ‘우수’
입지, 상품성, 브랜드 및 분양가격서 높은 평가 받아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 제공 = DL이앤씨

최근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거두는 등 원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79세대에 총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분양단지의 총 접수건수인 143건의 약 4.3배에 해당한다.

전용면적 74㎡A와 74㎡B는 각각 2.01:1과 2.2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59㎡A에는 49세대 모집에 190건이 접수하는 등 3.88: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쾌적한 정주여건이 입증된 원주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며 분양 전 준비단계에서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단지 반경 3㎞ 내에 대형마트·영화관·한지테마파크·원주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이 다수 들어서 있으며, 서원주초·남원주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을 뿐만 아니라 단구근린공원·중앙공원·무실체육공원 등과도 가깝다.

직선 2㎞ 거리에 원주역이 위치해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는 2027년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 경기 남부 판교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원주시 주택시장에 당분간 1군 건설사의 전용면적 59㎡ 공급 계획이 없어 소형 평형 수요자들을 수요가 많아질 것을 예측한 것도 적중했다. 최근 건설사들이 원주시의 1~2인 소형 가구 및 임대 수요가 높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밀어내기 식의 국민평형 공급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에서는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을 우선 분양하면서 원주의 분양시장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 내부 곳곳에는 e편한세상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우선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솔루션은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히고, 웨더스테이션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을 갖춘 ‘올인원(All-in-one) 공조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계획됐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입주민의 ‘그린 라이프’도 돕는다. 단지 중앙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드포엠(dePOEM) 파크’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내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티폴이 설치된 ‘미스티포레’ 등을 설치했다.

한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은 60%, 잔금은 30%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의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 계약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