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케아 광명점에서 뉴:홈 디자인 선보인다
LH, 이케아 광명점에서 뉴:홈 디자인 선보인다
  • 황순호
  • 승인 2023.07.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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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1층 출구 앞에서 팝업 쇼룸 운영키로
LH가 27일부터 이케아 광명점에서 운영을 개시한 뉴:홈 팝업 쇼룸의 모습.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부터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 광명점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
뉴:홈은 LH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분양주택 브랜드로, '첫 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의 시작' 등의 뜻을 담고 있어 이케아의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 '집이 매일 새롭게 새로워지는, My Home But Better'와 일맥상통하고 있다.
특히 이케아가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뉴:홈의 취지와 부합한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또한 LH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가변이 가능한 뉴:홈의 '트랜스폼 특화평면'이 청년층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홈의 팝업 쇼룸은 이케아 광명점 1층 출구 방면에 마련돼 있으며, ▷전용 46㎡ 거실공간 ▷홍보공간 ▷포토존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팝업 쇼룸은 오는 2024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LH는 팝업 쇼룸 운영 기념으로 엽서 컬러링,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 행사 참여자들에게 한정판 팝업 쇼룸 굿즈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뉴:홈 홍보관에도 전용 55㎡ 대표평면을 담은 쇼룸을 설치, 거실, 방, 화장실, 주방 등 전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곳에도 이케아와 함께 협업해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쇼룸을 시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다양성, 공공의 노하우를 공유해 국민들께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홈 쇼룸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뉴:홈 홈페이지(뉴홈.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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