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그린, 강남구 빗물받이 지키기 캠페인 동참
한설그린, 강남구 빗물받이 지키기 캠페인 동참
  • 황순호
  • 승인 2023.07.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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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역삼1동 이면도로 빗물받이 청소 실시

조경공사 및 생태환경 전문기업 한설그린(대표이사 한승호, 옥승엽)이 서울 강남구가 실시하는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기획한 것으로, 빗물받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 범람 및 해양 오염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는 강남구 내 22개 동에 캠페인을 전개, 현재 ▷삼성2동 ▷논현1동 ▷청담동 ▷대치4동 ▷수서동 ▷역삼1동 등 총 6개 동에서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8월 1일에도 개포2동에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한설그린 임직원은 27일 센터와 함께 역삼1동 내 빗물받이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한 후 빗물받이 옆에 물고기 형상의 알루미늄 그래픽 스티커를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설그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한 마음이 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한설그린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설그린 직원이 27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통해 역삼1동 내 빗물받이에 물고기 형상의 알루미늄 그래픽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설그린
한설그린 직원이 27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통해 역삼1동 내 빗물받이에 물고기 형상의 알루미늄 그래픽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설그린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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