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산림환경보호사 양성과정의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산림환경보호사는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로부터 생물종을 보존하고 산림병해충 구제, 숲 가꾸기, 목재생산을 위한 벌목 등 산림자원과 환경 보호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자에게 수여되는 민간자격제도다.
이를 보유한 자는 산림보호와 산림자원에 대한 기술용역, 교육, 컨설팅, 현장 작업지도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산림환경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자격과 의무가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시간씩 총 10강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목은 ▷산불예방 및 진화 ▷숲 가꾸기 ▷산사태와 사방 ▷병충해 관리 ▷산림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대면교육과 온라인 ZOOM 교육으로 진행되며, 대면교육은 31일 19시와 8월 19일 09시 배재대 자연과학관 201호에서, 온라인 ZOOM 교육은 8월 2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19시에 각각 3시간씩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총 30만원으로, 배재대 재학생의 경우 교육비가 전액 지원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원서를 담당자(ecob2942@gmail.com)에게 보낸 후 접수가 확인된 선발자에게 발송된 계좌번호에 교육비를 선착순으로 납입하면 된다.
교육지원방법 및 문의사항 등은 산림환경포럼 홈페이지(gkorea.kr) 또는 배재에코브릿지 홈페이지(pjecobrid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