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집중호우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강조
원희룡 장관 “집중호우 이재민 일상회복 지원” 강조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7.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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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현장 찾아 긴급주거지원・피해복구 지원 당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전 도로・철도 현장점검에 이어 19일 오후 경상북도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원 장관은 예천군 문화체육센터 임시대피소와 금곡2리 경로당을 찾아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원 장관은 “집중호우로 비극적인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긴급지원주택에 입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택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금곡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및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 중인 군・경・소방당국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인력과 장비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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