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제32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 승인 2005.03.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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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 박용성 회장 등 1천여명 참석
제3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경제4단체 주최(주관 : 대한상공회의소)로 지난 16일 오후 2시, 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상공업계의 발전과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이태용 (주)대우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류 진 (주)풍산 회장이 받았다.

손동창 (주)퍼시스 회장과 유영희 유도실업(주)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박명식 한국트로닉스(주) 회장, 강석진 (주)현대오토넷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김용세 (주)양지사 부회장과 한진호 (주)프로소닉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성영배 (주)재현 대표이사, 김성민 (주)아이디에스 대표이사, 이건수 (주)포스코 상무가 각각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총 포상인원은 222명으로 정부포상이 172명, 경제4단체장 표창이 50명이었으며,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 및 사원, 재외 및 교포 상공인, 주한 외국상공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수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국무총리와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장지종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4단체 대표,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 그리고 재외동포 상공인, 수상업체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제활성화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힘입어 경제심리가 개선되고, 경제가 서서히 회복의 기미를 나타내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우리 기업들은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경영전략과 정도경영으로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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