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수주경쟁력 확보
더부엔지니어링(대표: 김용희)은 BSI(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취득하였다.
BSI(영국왕실표준협회) KOREA 임성환 대표와 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 그리고 양사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인증 수여식을 진행하여 건설정보모델링(BIM)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증받았다.
ISO 19650국제 표준 인증은 건설정보모델링(BIM)을 다루는 건물 및 토목공사에 BIM(건설정보모델링)을 적용하기 위한 국제 표준 코드로써 BIM 정보관리,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 프로세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더부엔지니어링은 BIM프로젝트의 내부 문서, 각 분류별 프로세스, 수행 프로젝트 실적, 샘플 및 실제적용 실적 점검 등 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수행하여 인증을 받았다.
이 같은 ISO 19650:2018을 더부엔지니어링이 취득한 것은 BIM프로젝트에 관련한 전 과정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BIM 체계가 확립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ISO 19650인증이 중요해지는 이유는 국내 건설산업의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건설산업의 기존 2차원(2D) 도면을 3D 모델로 전환이 필요하며 3D모델에 정보가 담겨있는 모델링인 BIM이 중요해진 것에 BIM국제 인증이 필요한 것이다.
해외 프로젝트 진출 시 자격 요건으로 ISO 19650:2018을 조건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더부엔지니어링은 이번 신규 인증 취득으로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글로벌 건설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도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발주처도 ISO 19650을 필수조건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진출에서는 ISO19650인증이 필수적이다.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ISO 19650을 기준으로 BIM 국가지침을 개정했으며 많은 국가가 공공사업에서 BIM인증 보유여부를 확인하거나 BIM 국제표준 준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0년까지 건설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BI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에서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BIM기술의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BIM 역량을 갖춘 기업과 공공기관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래서 각 건설 분야에서 더부엔지니어링의 BIM기술을 인증하여 다양한 협업 제안이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