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시 관리, 답은 '데이터'에 있다
똑똑한 도시 관리, 답은 '데이터'에 있다
  • 황순호
  • 승인 2023.07.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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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트레이드타워서 스마트 지속가능한 시티 데이터 콜라보레이션 토크 개최

보다 '똑똑한' 도시관리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세계의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인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11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지속가능한 시티 데이터 콜라보레이션 토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회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FNF)가 공동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주관하고 한국건설신문, 스마트건설교류회가 후원해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화 기반조성(R&D)의 일환으로, 특히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 방안, 데이터 기반 행정 등 정부 기조에 맞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도시행정, 도시 운영, 도시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콜라보레이션, 데이터 융·복합 및 데이터 활용역량 등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알폰소 베가라(Dr. Alfonso Vegara) 스페인 Fundación Metrópoli 창립자 겸 대표, 게자 치머(Prof. Dr. Gesa Ziemer) 함부르크 하펜시티 대학 시티사이언스랩 교수/소장 & UNITAC 아카데믹 디렉터, 힐케 마릿 베어거(Dr. Hilke Marit Berger) 함부르크 하펜시티 대학 시티사이언스랩 & UNITAC 연구원 등이 참석,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는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홈페이지(thinkaboutit.kr/citylab/index.html)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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